GalleryJJ Project 28
서용선의 머리_갈등
Head by Suh Yongsun_Conflict
2019. 11. 22 (Fri) - 12. 31 (Tue)
Collectors evening: 11. 30 (Sat)
서용선, 머리_27 Head_27, 63x29x23.3cm, Bronze, 2015, 2019
서용선, 머리_29 Head_29, 62x18x27cm, Bronze, 2015, 2019
서용선, 올라가는 사람 Ascender, 143.8x47.4cm, Acrylic on Colligated Cardboard, 2018
서용선, 머리_27 Head_27, 63x29x23.3cm, Bronze, 2015, 2019
갤러리JJ는 2018년 이후 일년 만에 다시 작가 서용선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서용선 작업의 모든 시각적 형상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함축될 수 있으며 이는 곧 현대인, 인간의 삶을 조건 짓는 ‘사회’와 관계 지으면서 지금까지 도시 인물과 역사화 그리고 신화, 자화상, 풍경 등으로 나타났다. 작년 <서용선의 자화상: Reflection> 전시에 이어 올해 <서용선의 머리_갈등> 전시는 이렇게 작업의 핵심에 놓여지는 ‘사람’, 그 실체에 좀더 직접적으로 들어가서 질문하고자 하며,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서용선의 전시가 주로 평면작품 중심이었던 것에 비하여 이번에는 거기서 조금 벗어나서 콜라주 작업 및 입체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점에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서 작가는 일루전적 평면보다 사물 속으로 더 들어가서 질문을 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몸이라는 물질성을 가진 ‘사람’과 ‘사물’과의 경계에 맞닥뜨린다. 전시는 우리가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자 몸이 가지는 물질적 조건을 들여다보게 하는 한편, 형식과 매체의 경계를 확장함으로써 공간 속에서 다양한 재료의 물성과 감각을 느끼면서 서용선의 작품세계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회화와 더불어 이전에도 나무를 재료로 한 형상 조각과 발견된 사물(Found Object)을 이용한 조각 및 콜라주 작업은 꾸준히 서용선의 작업세계의 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현재 서용선의 야외 조각 작품들은 여러 건축물들에 설치되어있다. 신작을 중심으로 하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청동조각 <머리 Head>는 이전의 목조각 머리를 청동으로 치환하였고 철 구조물인 추상조각 <갈등 Conflict>은 건축폐기물을 이용하였다. 그 외 다양한 일상 재료들을 사용하여 화면을 구성한 콜라주 형식의 회화작업 등 신작 15점을 포함하여 총 32점이 전시된다.
콜라주나 채색된 나무판넬 입체작업은 회화의 물질적 기반 자체를 보여준다. 발견된 재료를 사용하는 콜라주는 회화의 재료인 물감보다 더욱 직접적으로 현실에 관계하며, 3차원의 공간을 차지하는 조각은 물론 현대미술은 설치 형식으로 나아가며 현실 속에 실제로 참여한다. 창고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철근 트러스트를 변형하여 만든 작품 <갈등>은 전쟁 혹은 사회적 사건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뒤엉킨 감정들의 표현이겠지만, 또한 공간을 팽팽히 가로지르며 보이지 않게 건물을 떠받치고 있던 트러스트 본연의 힘을 생각하면 왠지 하나의 역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얽히고 설킨 보이지 않는 힘의 구조로도 읽혀진다. 작품들의 재료로 쓰여진 포장재나 은박지, 녹슨 철 조각 등은 대부분 중고 혹은 버려질 산업폐기물, 일상의 흔한 재료들로써 그것의 물질성과 재료에 내재된 리얼리티로 인도한다.
/몸, 사물
<가족>, <남자> 그리고 <콜라주> 시리즈 등의 작품에는 우유와 빵, 견과류 등의 텍스트가 쓰여진 포장재 등 실제 현실의 사물들이 직접 화면 속으로 들어와 있다. 강렬한 색채, 표현적인 터치와 함께 압축적이고 간결한 구조와 질서로 이루어지는 화면이 특징적인 서용선의 회화에서 먹거리 기호가 몸의 자리를 채우고 있다. 자신이 속하고 경험하는 도시사회나 처해진 상황들을 늘 관찰하며, 부엌에서는 ‘먹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사유하기도 하는 작가가 지난 겨울, 뉴욕에 머무는 몇 개월의 기간 동안 자신이 섭취하였던 기호식품의 패키지들을 콜라주한 작품들이다. 이는 지금까지 서용선의 작품 속 ‘사람들’이 늘 어떠한 상황과 얽혀있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서, 다만 이번 전시에서 그의 사람에 대한 시선은 더욱 세계 속 사물과의 관계로 구체화되어 나타난다. 콜라주는 대상 자체를 시각적인 요소보다는 리얼리티를 느끼게 하는 감각의 자극을 통해 파악함으로써 사물 그 자체의 사용에 관심을 갖게 한다. “나는 그 시점에 이런 것들을 먹어서 지금 이러한 내 형상을 유지하고 있구나.” 라고 작가는 의식한다. 그를 일정기간 생존하게 하였던 먹거리들은 이제 작가의 몸의 실체가 되었다. 작업에 있어서 매체로서의 물질에 작가의 감각(sensation)이 부여되면서 작품 속 표현의 대상은 동시에 행위 하는 주체를 언급(refer)하게 된다.
이같이 행동하는 주체로서의 몸, 몸의 현전이라는 문제를 새롭게 돌아보게 된 것은 서구미술에서는 1960년대에 실존적 사유나 현상학적 몸 철학과 함께 퍼져나갔다. 퍼포먼스나 이벤트, 개념미술, 신체미술 등으로 나아가며 줄곧 표현하는 주체와 대상이라는 객체의 구분과 경계를 허물어뜨렸다. 회화에서는 매체의 물질성과 순수한 물질로서의 몸을 향한 관심사가 앵포르멜이나 액션페인팅 경향으로 나타났다. 창조하는 예술가 신체의 ‘감각’이 재료라는 물질을 매개체로 자신이 대상과 하나가 되었다. 사상가 조르주 바타유는 물질 그 자체가 형태를 산출할 가능성을 내재한 적극적인 힘이라고 보았다. 서용선의 작업은 이처럼 극단적으로 주체의 행위에 주목하거나 물질적 성격을 강조하지는 않지만, 형상을 취하는 가운데 작품의 주제 표현을 위한 하나의 방법론적 모색으로서 하나로 규정되지 않는 그만의 양식을 구사한다.
작품 재료에서 건강을 강조하는 요즘의 세태를 반영하듯 건강기호식품의 정보 및 ‘유기농’이라는 텍스트가 쉽게 발견된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소비재로써 흔한 상업용 포장재와 일상용품, 건축재료 등 동시대의 기호는 현대인의 삶을 대변한다. 우리는 매 순간 특정한 상황과 더불어 존재하고 그때마다 모습이 같을 수는 없다. “먹거리도 변하고 있고 그것을 먹는 내 신체도 변한다. 실제물로서 자연의 사물, 양식들이 공급되어 내 몸에 계속 영향을 끼치고 있다.”(서용선) 일상의 느낌은 어느새 육신과 정신의 일부로 배어들게 된다.
경험된 세계는 항상 몸과 함께 온다.(윌리엄 제임스) 우리의 몸은 항상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려 하며, 메를로 퐁티에 의하면 세계가 몸을 구조화한다. 계속 새롭게 변화하는 복합적인 이 세상에 맞춰 새롭게 적응하는 몸의 '가소성(plasticity)'은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에 극대화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는데, 생산공정 부품으로 전락한 노동자의 체화된 기계적이고도 반복적 행위가 보이는 익살스러운 모습은 신랄하면서도 자조적이다. 이들은 전체를 통찰하고 짜맞출 수 있는 능력을 어느 새 잃어버린 산업사회의 희생자에 다름 아니다. 이렇게 구조화된 몸은 다시 세계를 재구성하게 된다. 한편 미셸 푸코는 몸 바깥의 권력 작용이 몸의 안과 밖을 특정하게 변화시킨다는 주장을 한다. 이렇듯 몸은 모든 사회적 관념을 내재하며 존재한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몸은 하나의 집약된 사회이며, 세계와 분리할 수 없다. 먹고 마시는 것 같은 행위조차 단지 육체적인 것뿐 것 아니라 사회적이거나 인식적, 미적 목적들로 침투된다. 작가는 “사회 속의 인간은 늘 변화하기 때문에 한가지 모습으로 고정될 수 없다. 끊임없이 갈등하며 고민하는 인간을 진실하게 그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에 대한 미술평론가 치바 시게오의 견해로는, “‘사람’ 인체와 마음의 ‘내면’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것, 그러나 그 어딘가를 결정할 수 없는 존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으로 돌아갈 때-서용선의 시도」)
캔버스 평면이지만 <조각>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은 그가 파리의 박물관과 피카소미술관에서 본 원시부족의 예술, 아프리카 나무조각의 원시적 형상에 영감을 받아 그렸다. 서용선 작품에서 보이는 얼굴 모습들은 마치 원시 부족의 마스크 같으며 형태 묘사는 대부분 이처럼 지극히 단순하고 투박하며 때로 천진난만해 보이기도 한다. “생명의 원동력을 생생히 느끼는 것, 거기에 생명의 아름다움도 있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단순해 보이는 형태 속에서 많은 이야기의 가능성이 있으며 선과 색, 그리고 실제 물질이 보여주는 표현의 가능성이 강조된다.
대도시에서의 현재 삶을 중심으로 작업하면서, 때로는 역사가 된 전쟁의 상황과 기억의 작품 <콜라주12>와 <콜라주14> 그리고 <갈등>, 고구려벽화에서 본 별의 기호 <북두칠성>, 세월호 사건의 <아이들>까지 여전히 그는 낭만적 이상과 향수가 아닌 철저한 역사의식과 비판의식을 갖고 작품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사람, 삶이라는 것의 본질과 가까워지려 한다. 공간에 줄지어 선 익명의 초상조각 <머리>들을 생각해보면, 작가가 늘 이벤트로 해오던 군상 사진 <직립 연출사진> 시리즈가 연상된다. 모두가 일정하게 그리드를 형성한 채 말없이 어딘가 한 지점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말이다. 이 <머리>들은 타인들과 늘 조우하지만 낯선 어색함과 소통부재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대도시의 고립된 모나드(Monad)로서의 개개인, 낯선 익명의 현대인의 초상에 다름 아니다.
강주연, 갤러리JJ 대표
"Gallery JJ is pleased to present, Head by Suh Yongsun_Conflict, a solo exhibition by Suh Yongsun once again since 2018. Following last year's Self-portraits by Suh Yongsun: Reflection,' this exhibition more directly queries the essence of his work: humanity. All visual forms in his work imply a genuine interest in people relating to the societal governance of modern life, expressed through portraits, self-portraits, historical paintings, myths, and landscapes. This exhibition focuses more on collage and three-dimensional works, in contrast to the previous exhibition which centered on paintings and planar works. Suh delves deeper into real objects rather than illusory planes, exploring the boundary between personhood and the materiality of inhabiting corporeal substances. This exhibition encourages us to examine our physical conditions and ourselves as collective beings, expanding the boundaries of form and media, offering a new perspective on his work through tactile sensations and the physical properties of various materials in space.
Figurative sculptures and collages using wood intentionally form a part of his oeuvre alongside his paintings. He employs conventional materials such as bronze and wood, as well as found objects, to construct his work. This exhibition features thirty-two works, including fifteen recent pieces. The 'Head' series replaces wood, a previously frequent material, with bronze, while the abstract steel structure 'Conflict' is composed of reclaimed architectural debris. All works presented - collages, paintings, and installations - utilize everyday objects to construct his imagery.
Collages or reliefs on colored wood panels underscore the material basis of painting. Found objects used in collages establish a more direct connection to reality than dyes used in painting. Similarly, many contemporary artworks engage us in physical space through sculptural constructions and spatial installations. Conflict is constructed from reconstructed steel truss parts salvaged from a demolished warehouse, possibly expressing mixed sentiments from social turmoil or an invisible force akin to a structural tension crossing the roof that bears the weight of an edifice. Everyday products and debris such as packaging, tin foil, and rusty steel used in his work guide us to a reality inferred through materiality.
/Body, Things
Daily items like bread, milk, and packaging materials with printed text directly integrate into his Family, Man, and Collage'series. Symbols of nourishment fill the bodies depicted with Suh’s trademarks: intense colors, expressive strokes, and a concise structure and order. These collages incorporate food packaging he consumed during his winter stay in New York, reflecting on urban society and his personal experiences. In the kitchen, he contemplates humans as consuming entities.
People in his work are always intertwined with their circumstances. In this exhibition, we observe how his perspective on people is further embodied through worldly objects. Collage draws attention to the object itself by engaging the senses in physical space rather than merely visually. The artist states, 'I maintain my form through specific consumption habits.' Food, which sustains him, becomes part of his physical reality. He imbues objects with sensation as a medium, wherein the object of expression simultaneously refers to the acting subject.
In the 1960s, the reevaluation of the body as an active subject and its presence proliferated in Western art through existentialism and phenomenology. The boundary between active subject and passive object blurred as performance art, happenings, conceptual art, and body art evolved. In painting, growing interest in the materiality of the medium and the body as pure substance manifested as Informel and action painting. Here, an artist's bodily sensations become the medium for art, merging with the object itself. Georges Bataille suggested that substance itself is an active force, inherent in its capacity to produce form. Suh’s work does not emphasize the action or material nature of the subject; however, he employs a methodological pursuit in expressing his subject matter, developing his distinctive style.
Nutrition facts and 'organic' labels frequently appear in his materials, reflecting contemporary trends in wellness. These modern consumer goods—commercial packaging, everyday articles, and construction materials—symbolize modern life. Consumption encompasses physical, social, cognitive, and aesthetic domains. 'We exist within a particular context at every moment and cannot remain unchanged,' notes Suh. Everyday sensations soon become ingrained in the body and mind.
William James asserted, "The experienced world always accompanies the body." According to Merleau-Ponty, the body’s plasticity in an ever-changing and complex world is exemplified in Charlie Chaplin's Modern Times. The comical portrayal of the mechanized, repetitive behavior of workers on an assembly line is both scathing and self-deprecating. These individuals are victims of industrial society, deprived of innate abilities to see and control the whole. Michel Foucault argues that authoritative influences over the body pervade both internal and external realms, ingrained in all social ideas. It is a cohesive society, inseparable from the world—too intricate to overlook, yielding fundamentally opaque and inexplicable perceptions. Suh remarks, 'As humans in society evolve, we cannot remain fixed in one form. It's a true portrayal of our persistent conflicts and troubles.' Japanese critic Shigeo Chiba posits, 'It's a means of expressing what exists somewhere between the human body and inner mind, yet cannot be defined precisely.'
Sculpture, a painting termed as sculpture, is inspired by tribal art and primitive African woodcarvings observed in museums like the Picasso Museum in Paris. Faces in his work resemble primitive tribal masks, often appearing simple, chunky, and occasionally naive. Suh states, 'To vividly feel the power of life—there lies the beauty of life.' In what appears as simple forms, numerous narratives reside, highlighting the potential of lines, colors, and real material expressions.
With meticulous historical and critical awareness—not romantic ideals or nostalgia—he endeavors to approach life’s essence through his work in this exhibition: historical memories of war in Collage 12, Collage 14, and 'Conflict'; Goguryeo mural constellations in Big Dipper, the Sewol ferry disaster in 'Children'; and the stark reality of urban living. The anonymous sculptures, Heads, arranged in space, recall his ongoing Directional Photographs series, where individuals stand in a grid, silently gazing toward a point. These heads symbolize each of us—strange, anonymous modern individuals, isolated monads in metropolises, always encountering others yet living in awkward silence and lack of communication.
Juyeong Kang, GalleryJJ Director
edited by Brett Lee
WORKS ON VIEW
서용선, 머리_27 Head_27, 63x29x23.3cm, Bronze, 2015, 2019
서용선, 머리_29 Head_29, 62x18x27cm, Bronze, 2015, 2019
서용선, 머리_38 Head_38, 63x30x19.5cm, Bronze, 2015, 2019
서용선, 머리_39 Head_39, 63x30x23cm, Bronze, 2015, 2019
서용선, 얼굴 1 Face 1, 51x24.5x11cm, Welded Nails, 2005
서용선, 얼굴 2 Face 2, 39.5x26x2cm, Welded Nails, 2005
서용선, 갈등 1 conflict 1, 322x88.2x80cm, Used C type Iron pipe, 2019
서용선, Collage 1, 30x12.6x0.9cm, Aluminum Acrylic on Plywood, 2019
서용선, Collage 2, 6.8x29x1.8cm, Acrylic, Pencil, Aluminum foil on Plywood, 2019
서용선, Collage 3, 17x29.6x1.8cm, Acrylic, Pencil, Packing paper on Plywood, 2019
서용선, Collage 4, 29x17x1.7cm Acrylic, Pencil, Packing paper on Plywood 2019
서용선, Collage 5, 16.7x30x1.8cm, Acrylic, Pencil, Package Paper on Plywood, 2019
서용선, Collage 6, 26x19.8cm, Acrylic, Pencil, Package Aluminum on Plywood, 2019
서용선, Collage 7, 30x17.5x1.9cm, Acrylic, Pencil, Pacing paper on Plywood, 2019
서용선, Objet Collage, 25.9x34.5x11cm, Acrylic, Wood on Plywood, 2019
서용선, Sculpture, 73x60cm, Acrylic on Canvas, 2017
서용선, 가족 Family, 62.8x26.8(좌), 46x13.3(중), 62.8x28.5cm(우), Acrylic on Juice Packing Box, 2019
서용선, 남자 Man, 37.7x34.2cm, Acrylic on Package Paper, 2018
서용선, 남자 Man, 52.8x32.6cm,Acrylic on Paper, 2018
서용선, 남자와 여자 Man and Woman, 66.2x22.7x3.7cm(Left) 69x23.3x3.8cm(Right), Acrylic on Wood, 2014
서용선, 명상 Meditation, 39.3x23.8cm, Acrylic on Aluminum Packing Sheet, 2019
서용선, 백개의 얼굴_01 One Hundred Faces_01, 39.5x29cm, Iron Plate, 2007
서용선, 백개의 얼굴_02 One Hundred Faces_02, 41.8x28.5cm, Iron Plate, 2007
서용선, 북두칠성 The Big Dipper, 37.3 x 27.8cm, Acrylic on Paper, 2018
서용선, 북두칠성 The Big Dipper, 47x22.5cm, Acrylic on Paper, 2018
서용선, 사람 People, 36.7x19.5x0.8cm, Acrylic, Packing paper Combined on Plywood, 2017
서용선, 아이들_1 Children_1, 53x73cm, Thread, Aluminum foil on canvas, 2014
서용선, 아이들_2 Children_2, 53x73cm, Thread, Aluminum foil on canvas, 2014
BIOGRAPHY
서 용 선 (B.1951)
1979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B.F.A)
1982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M.F.A)
주요 개인전 (2014~)
2019 서용선의 머리_갈등, 갤러리JJ, 서울
통증, 징후, 증세-서용선의 역사 그리기,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서용선, 속도의 도시, Niche Gallery, 도쿄
서용선, 산을 넘은 시간들, 누크갤러리, 서울
Suh Yongsun, Utopia’s delay: Painter and The Metropolis, Mizuma, Kips& Wada, 뉴욕
2018 서용선의 자화상: Reflection, 갤러리JJ, 서울
서용선-도시를 향한 현상학적 시선, 신라갤러리, 대구
Suh Yongsun: City and History of Landscape, MK Gallery, 비엔나, 버지니아, 미국
2017 My Place, 후쿠즈미갤러리, 오사카
Suh Yongsun: 37 rue de Montreuil Paris, 222 Main St New Jersey, Galerie La Ville A des
Arts, 파리
Suh Yongsun: Crossing Worlds, Art Mora Gallery, 뉴욕
2016 色과 空–서용선, 김종영미술관, 서울
확장하는 선-서용선 드로잉, 2016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아르코미술관, 서울
2015 서용선의 도시 그리기-유토피즘과 그 현실 사이, 금호미술관, 서울 / 학고재갤러리, 서울
2014 서용선의 신화_또 하나의 장소, 이중섭미술상수상기념전,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체화된 것들-자화상과 풍경들, 후쿠즈미갤러리, 오사카, 일본
역사적 상상-서용선의 단종실록,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서용선, 독일학술교류처, 본, 독일
외 다수
주요 그룹전 (2015~)
2019 수원화성 프로젝트, 성, 판타스틱 시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공재, 그리고 화가의 자화상, 행촌미술관, 해남
남북한특별전, 평화 하나되다,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불멸의 사랑, 일민미술관, 서울
Visioni di Paesaggi contemporanei dal mondo, Museo di Palazzo Doria Pamphilj, 로마
2018 바다와 섬,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A New Era of Peace and a Peaceful Land, Grebel Gallery at Conrad Grebel University
College, 워털루, 온타리오, 캐나다
We the People, Ozaneaux Art Space, 뉴욕
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Trahere-화가의 자화상,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接點開花, 홍콩한국문화원, 홍콩
2017 Suh Yongsun & Don Kimes, Two Reflections: Korean and American Artists Confront
Humanity and Nature, 워싱턴한국문화원, 워싱턴
안평대군의 비밀정원, 자하미술관, 서울
풍경표현, 대구미술관, 대구
2016 동학,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0년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반도의 사실주의, 아메리카 유니버시티뮤지엄, 워싱턴
2015 백제의 재발견_현대미술리포트,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외 다수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고려대학교박물관, OCI 미술관, 인천아트플래폼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모란미술관, 호주 모나쉬대학교, 싱가폴 우관중미술관갤러리, 외 다수
Suh, Yongsun (B.1951)
1979 Seoul National University B.F.A.
1982 Seoul National University M.F.A.
Selected Solo Exhibitions (2014~)
2019 Head by Suh Yongsun_Conflict, GalleryJJ, Seoul
Pain, Symtoms and Signs_The Remaking of History in Suh Yongsun’s Painting, Art Center
White Block, Paju
Suh Yongsun, City of Velocity , Niche Gallery, Tokyo
Suh Yongsun, Time passing with mountains, Nook Gallery, Seoul
Suh Yongsun, Utopia’s delay The Painter and The Metropolis, Mizuma, Kips & Wada, New York
2018 Self Portrait by Suh Yongsun: Reflection, GalleryJJ, Seoul
Suh Younsun-View of the City a Phenomenological approach, Gallery Shilla, Daegu
Suh Yongsun: City and History of The Landscape, MK Gallery, Vienna, USA
2017 My Place, Gallery Fukuzumi, Osaka, Japan
Suh Yongsun: 37 rue de Montreuil Paris · 222 main Street New Jersey, Galerie La Ville A des
Arts, Paris
Suh Yongsun: Crossing Worlds, Art Mora Gallery, New York
2016 色 and 空, Kim Chong Yung Museum, Seoul
Expanding lines_Suh Yongsun Drawing, 2016 Representative Artist Exhibition, Arko Art
Center, Seoul
2015 Utopia's Delay: the Painter and the Metropolis, KUMHO MUSEUM OF ART, Hakgojae Gallery, Seoul
2014 Suh Yongsun’s Heterotopia: the forfeiture of myth, the 26th Lee Jung Sub Art Prize, Chosun
Ilbo museum, Seoul
Embodied and Embeded Things/ Self Portraits and Scenes, Gallery Fukuzumi, Osaka, Japan
Historical Imagination_The King Danjong Stories by Suh Yongsun, Art Center White Block, Paju
Suh Yongsun, DAAD (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h Dienst), Bonn, Germany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5~)
2019 SEONG: Fantastic City, Suwon IPark Museum of Art, Suweon
Gongjae and Portraits, Haengchon Museum, Haenam, Korea
Peace, We are one, Odu Mountain Unification Observatory, Paju
Immortality in the Cloud, Ilmin Museum of Art, Seoul
Visioni di Paesaggi contemporanei dal mondo, Museo di
Palazzo Doria Pamphilj, Valmotone, Pome
2018 The Sea and The Island, Sanghai Korean Cultural Center, Shanghai, China
A New Era of Peace and a Peaceful Land, Grebel Gallery at Conrad Grebel University
College, Waterloo, Ontario, Canada
We the People, Ozaneaux Art Space, New York
From Vietnam to Berlin, Asia Culture Center, Gwangju
Trahere : Self Portrait, Art Center WhiteBlock, Paju
Blooming at the Junction, Korean Cultural Center Hong Kong, Hong Kong
2017 Suh Yongsun & Don Kimes, Two Reflections: Korean and American Artists Confront
Humanity and Nature, Korean Cultural Art Center, Washington D.C.
Secret Garden of Prince Anpyeng daegun, Zaha Museum, Seoul
Expression of Landscape, Daegu Museum, Daegu
2016 Donghak, Jeonbuk Museum of Art, Wanju
As the Moon Waxes and Wanes, MMCA Gwacheon 30 Years 1986-2006,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Gwacheon
South Korean Art: Examining Life through Social Realities, American University Museum,
Washington D.C
2015 Rediscovery of Baekje Dynasty-reported by contemporary art, Jeonbuk Museum of Art,
Wanju
Collections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Museum of Art, Busan Museum of Art, Daegu Art Museum,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Korea University Museum, OCI Museum, Incheon Art Platform, Yangpyeong Art Museum, Moran Museum, Monash University Museum(Melbourne, AU), Wu Guanzhong Museum annexed Gallery(Singapore)